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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용전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옐로카펫이 완공됨에 따라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기 위한 옐로카드, 안전속도 표시 커버, 투명우산으로 구성된 교통안전꾸러미를 전달했다.
옐로카드와 안전속도 표시 커버는 아동 가방에 부착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주고, 투명우산은 우천 때 어린이의 시야확보를 쉽게 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공사, 대구시설공단, 대구환경공단,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감정원,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참여했다.
홍승활 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교통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