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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제반 부문의 포괄적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위상을 강화하고, 정부의 그린 뉴딜 사업에 공동 참여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국내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구축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씨에스윈드는 베스타스, GE 등 풍력 터빈회사를 고객사로 확보한 회사로, 영국·중국·터키 등에 생산 공장에 기반 한 공급망을 갖췄다.
삼강엠앤티는 후육강관 원천 기술을 토대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만들고 있다. 최근 덴마크·싱가포르 등 해외 수주에 성공했다.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과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은 “1차적으로는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대한민국 부품 점유율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의 한 축인 그린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해 포스트 코로나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