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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도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과연 협치의 막이 오를 것인가.
“코로나 정국, 여야 협치 가능할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은 이낙연 대표를 필두로 한 민주당의 새로운 지도부, ‘국민의힘’으로 간판을 바꾼 제1야당의 변신 등 서로의 변화에 대한 평가부터 협치를 위한 방법, 그리고 협치의 뇌관으로 부상한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병역 의혹, 4차 추경과 국가채무 논란 등 현안까지 점검하는 뜨거운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각 당 지도부를 대표하는 무게감 있는 의원과 신선한 시각으로 현안을 분석해 줄 청년대표가 함께 하는 이번 토론에서는 그간 말잔치와 정쟁으로 물들었던 토론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종민-박성민 최고위원, 국민의힘 성일종-김재섭 비대위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11일 밤 12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