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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이 오르고 내리고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면서 “지금은 나를 포함해 정부 여당이 겸손했는지, 유능했는지, 신뢰를 얻었는지 되돌아볼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 후보로서 특별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나부터 되돌아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29일 전당대회가 새로운 리더십을 세워 국민의 삶과 마음에 더 세심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한국갤럽이 발표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결과에서 17%의 지지율을 기록, 19%를 얻은 이 지사와는 2% 포인트 차이로 역전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