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 홈페이지 “합정동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연합

서울 마포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9일 마포구청은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마포구청에 따르면 이날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는 ▲36번(70대 남성, 합정동 거주) ▲37번(40대 여성, 합정동 거주) ▲38번(10대 여성, 합정동 거주)이다. 이로써 마포구 확진자는 총 38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3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를 해오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는 확진자들의 동선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