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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는 영화 ’선생 김봉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규성 감독은 ’선생 김봉두‘의 인기 비결로 아역들을 꼽았다.
그는 “이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연기학원을 다 봤다”면서 “최대한 연기 경험이 없는 배우로 섭외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장규성 감독은 “캐스팅 이후 강원도 사투리를 위해 강원도에서 몇 달간 어학연수에 나섰다”면서 “원래 서울 출신이었던 아이들은 강원도 학교에 실제로 전학 가서 몇 달간 생활한 이후에 촬영에 들어갔다”고 언급했다.
특히 다섯 명 중 석구 역의 이재응과 애순 역의 이봄은 여전히 연기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이재응은 ’살인의 추억‘ ’국가대표‘ 등에, 이봄은 ’뷰티 인사이드‘ ’어린 의뢰인‘ 등에 출연했다. 특히 ’어린 의뢰인‘을 통해 장규성 감독과 15년 만에 재회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