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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주한미군 철수, 트럼프 대통령 맘 속에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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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8. 10. 08.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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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FT 인터뷰 "주한미군, 동아시아 평화·안정에 매우 중요"
김정은 위원장에 정상회담 제안 "상호 불신의 껍데기 깰 준비해야"
Japan Pompeo Asia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북한 비핵화 협상의 일환으로 주한미군을 철수하는 방안을 반대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아베 총리가 6일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다음 날 평양을 방문하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면담하는 모습./사진=도쿄 AP=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북한 비핵화 협상의 일환으로 주한미군을 철수하는 방안을 반대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진행된 FT 인터뷰에서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과 관련해 “미국 측이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 속에는 그런 생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군의 한국 주둔은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베 총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얼굴을 맞대고 직접 대화해야 한다고 느낀다”면서 김 위원장에게 “우리 둘 다 상호 불신의 껍데기를 깰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영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참여한다면 “쌍수를 들어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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