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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개국이 사랑한 락앤락, 4년 연속 ‘2017 세계일류상품’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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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승인 : 2017. 12. 07. 11:14

1998년 4면 결착 밀폐용기 시작으로 꾸준한 혁신 제품 선봬...소비자 편의·실용성·아이디어 돋보이는 상품으로 국·내외서 입지 탄탄히
[락앤락] 모듈러 시리즈 (1)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2017 세계일류상품’ 플라스틱 밀폐용기 부문 4년 연속 ‘현재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사진=락앤락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준일)이 ‘2017 세계일류상품’ 플라스틱 밀폐용기 부문 4년 연속 ‘현재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 수상제도는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다.

‘현재 세계일류상품’ 수상은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 또는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 가운데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5% 이상인 제품에 부여된다.

락앤락은 1998년 신개념 4면 결착 밀폐용기를 출시, 국내∙외 주방생활문화에 변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해로 4년 연속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며 플라스틱 밀폐용기 부문 국내 점유율 1위를 비롯해 글로벌 브랜드파워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락앤락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소재·기능을 겸비한 밀폐용기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안전’ ‘친환경’을 중시하는 사회트렌드를 반영해 신소재 ‘트라이탄’을 사용해 만든 ‘비스프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출시 후 최단 기간 100억원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와 함께 식재료별 맞춤용기 ‘락앤락 스페셜’도 실용성·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항균 비스프리’를 비롯해 적층능력을 강화한 ‘비스프리 모듈러’ 시리즈를 선보이며 꾸준한 연구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락앤락은 전 세계 119개국에 주방생활용품을 전달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실제 지난 9월 미국 최대 TV홈쇼핑 ‘QVC’에서 ‘오늘의 특별한 상품’으로 소개되며 하루 만에 ‘락앤락클래식’ 30만 세트(단품 약550만 개)를 판매하는 성과도 기록했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4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것을 큰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를 중심에 두고 우수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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