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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간단한 생활체조 후 총연장 7km의 안산 무장애 자락길을 약 2시간 30분 동안 걷는다.
또 안산자락길 전망 명소에서 진행되는 사진 찍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날 86서울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 임춘애 씨가 특별 손님으로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안산자락길을 걷는다.
이 길은 ‘순환형’이어서 계속 걷다보면 자락길전망대와 천연마당쉼터, 안산천약수터, 숲속무대, 연흥약수터를 거쳐 다시 출발 장소인 연희숲속쉼터에 닿는다.
도착 후에는 꼬꼬마합창단과 비보이 겜블러크루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경품추첨도 진행되는데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권을 서대문구체육회에서 자전거와 아카시아꿀을 후원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아카시아 꽃과 향기는 물론 메타세쿼이아·잣나무·가문비나무·벚나무 등으로 이뤄진 숲을 즐기며 건강한 생활을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