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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작가가 풍경 속에서 제각기 다른 행복을 추구하고 있는 개개인의 모습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Behind Color’ 연작은 하나의 중심이 되는 색이 화폭을 아우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는 물결과 하늘, 그리고 일상의 모습을 단색조로 풀어내고 그 위에 과감하게 색을 올린다. 단색조로 이뤄진 풍경 속에서 작가는 자유롭게 상상하며 여행한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당신은 행복한지, 어떠한 행복을 누리고 있는지’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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