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논란 중인 박보검의 쇼타콤 콘셉트'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박보검의 화보가 어린 남성에게 호감 또는 애정을 느끼는 '쇼타로 콤플렉스'를 떠오르게 한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아이유와도 비슷한 콘셉트로 촬영해 논란이 된 적이 있다"면서 "남자 연예인과 여자 연예인을 대하는 태도가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앞서 아이유는 '스물 셋' 뮤직비디오에서 젖병을 물고 나오거나 우유를 인형의 얼굴에 뿌리는 등의 행동을 해 로리타적 요소를 반영한 것이 아니냐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공개된 화보 속 박보검의 입가에는 립스틱이 묻어있다.
해당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가 저런 자세를 한 건 처음 본다. 쇼타를 연상시키는 콘셉트 같다", "어딜 봐서 남자친구 사진인가. 쇼타다. 어느 남친이 큰 니트를 입고 엄마 립스틱 가져다 몰래 바르고 손등으로 문지르는지 이해가 안 된다", "노림수가 있었던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