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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컴버배치, 앨런 릭맨에 헌사? ‘심슨’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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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현 기자

승인 : 2016. 01. 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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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릭맨, 베네딕트 컴버배치, 데이비드 보위, 심슨. 출처=/유튜브
해외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위클리(EW)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카툰 ‘심슨(The Simpson)’이 3년 전 우연히 앨런 릭맨과 데이비드 보위에 헌정하는 에피소드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심슨 시즌 24의 20화에 해당하는 이 에피소드에서 심슨 가족이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패러디 한 ‘러브, 인두비타블리’를 보면서 영국의 ‘로맨틱함’을 다루는(?) 발렌타인데이 에피소드다.

데이비드 보위가 작곡한 ‘All the Young Dudes’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릭맨의 연기했던 ‘해리포터’의 스네이프 교수가 등장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릭맨 특유의 목소리를 흉내내 출연했다.

‘심슨’ 제작진은 이 클립을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앨런 릭맨에 보낸 헌사”라고 표현하며 트위터에 올렸다.
이 에피소드에 쓰인 노래가 데이비드 보위의 작품임을 알아차린 팬들은 간접적오나마 두 사람이 한 에피소드에 출연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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