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에서는 ‘꿈의 나라’라는 명성에 걸맞게 일하는 직원 모두가 입장하는 모두에게 그 ‘꿈’을 깨지 않게 하기 위해 캐릭터로서 연기하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그에 맞게 디즈니 랜드에서 거주하고 있는 고양이들도 캐스트로서 ‘근무(?)’ 하고 있다며 일본 매체 로켓 24가 지난 24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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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레스토랑 옆에서 야간 근무 중인 고양이 출처=인스타그램
매체에 따르면 이 디즈니랜드에는 1955년 개원 당시부터 고양이가 살고 있었다고 한다. 한때는 디즈니랜드의 제거 대상이었지만 쥐를 잡는 등의 좋은 효과를 가져 왔기 때문에 현재처럼 거주하는 것이 허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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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에서 한가로이 근무하는 고양이 출처=인스타그램
현재 이 디즈니랜드에 살고 있는 고양이는 약 200여 마리로 추정된다. 디즈니랜드 측은 근무를 열심히 해주는 고양이들에게 복리후생으로서 거세와 피임 수술을 제공 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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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에서 근무 중인 고양이 출처=인스타그램
이 디즈니랜드의 고양이 전문 인스타그램(disneylandcats)에는 고양이의 낮 근무모습, 야간 근무 모습들이 마치 파파라치 사진처럼 찍혀 게재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도 디즈니랜드에서 본적 있다”, “근무 환경이 좋아야 할텐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