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인터뷰에서 민간 잠수사를 자처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홍모(26 ·여)씨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21일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홍씨는 20일 오후 10시 10분께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홍씨는 지난 18일 언론매체와 인터뷰 내용 중 “해경이 민간잠수부의 구조활동을 막고 대충 시간이나 때우라고 했다” 며 “다른 잠수부가 생존자를 확인하고 대화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홍씨는 관련기관에 확인결과 민간잠수사 자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뜬 소문을 확인하지 않고 인터뷰에서 발언했다고 일부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홍씨를 상대로 이틀째 조사를 벌여 22일 오전 중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21일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홍씨는 20일 오후 10시 10분께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홍씨는 지난 18일 언론매체와 인터뷰 내용 중 “해경이 민간잠수부의 구조활동을 막고 대충 시간이나 때우라고 했다” 며 “다른 잠수부가 생존자를 확인하고 대화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홍씨는 관련기관에 확인결과 민간잠수사 자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뜬 소문을 확인하지 않고 인터뷰에서 발언했다고 일부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홍씨를 상대로 이틀째 조사를 벌여 22일 오전 중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