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힘찬병원에 따르면 이번 의료봉사는 농협중앙회와 파주농협이 협력하에 이뤄졌으며 백석우 은평힘찬병원 과장, 김성철 과장 등 전문의 2명을 비롯해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의료진 15명 등 총 23명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평소 농사일 때문에 사용이 잦고 통증을 많이 호소하는 무릎, 어깨, 허리 부위를 중심으로 진료을 처방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엑스레이 촬영 등 정확한 진단을 통해 현장에서 공기압치료(AIR), 간섭파 전류치료(ICT), 적외선 치료(IR), 전자기장 등을 이용한 전문적인 물리치료도 실시했다.
한편 은평힘찬병원과 파주농협은 이날 병원과 지역의 상호발전과 지역민의 건강을 위한 협약식도 가졌다.
임홍섭 병원장은 "앞으로도 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