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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결벽증 박남현 박기웅 김범수 ‘깔끔’ 떠는 반전 외모 소유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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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서 기자

승인 : 2013. 11. 20. 17:32

효린 결벽증 박남현 박기웅 김범수 '깔끔' 떠는 반전 외모 소유자 '화제'/사진=오센
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효린이 결벽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KBS2 '해피투게더3'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씨스타 멤버들과 숙소 생활에 대한 질문을 받은 효린은 "성격상 바로 치워야 한다"며 "집이 늘 정돈돼 있어야 마음이 편안하다"고 밝혔다.

효린은 또 "보기와 달리 깔끔한 성격"이라며 "옷도 한 번 입으면 꼭 빨아야 하고 내일 입어야 할 옷이면 꼭 세탁이 돼 있는 상태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효린은 "수건도 마찬가지"라며 "어느새 숙소에서 나만 빨래 하고 있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결벽증이 있는 스타는 효린 외에도 박남현, 박기웅, 김범수가 있다.

박남현은 지난 7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결벽증으로 지금까지 공중 화장실 문을 잡아본적 없다"고 고백했다.

또 8월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 출연한 박기웅은  "10년 동안 자취생활로 청소병을 갖게 됐다"며 과자를 흘리지 말라고 잔소리하고 한 시간에 한번씩 방향제를 뿌려 대원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 6월 SBS '맨발의 친구들'에서 김범수의 결벽증이 공개됐다. 맨친 멤버들에게 슬리퍼를 강압적으로 신게 하는가하면 화장대 위에 있는 화장품과 냉장고 안의 음료수의 줄이 나란히 세워져 있었다.

효린 결벽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 털털할 줄 알았더니 세심한 성격의 소유자네", "효린 숙소에서 청소 도우미로 전락했나?", "효린 때문에 시스타 숙소 깨끗하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장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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