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기술혁신대전은 ‘창의인재·혁신기술·창조경제의 희망엔진’이란 슬로건 아래 우리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와 최신 연구개발(R&D) 동향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기술종합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기술혁신관’·‘기술인재관’·‘기술보호관’·‘산학연관’·‘취업하고 싶은 기업관’ 등 300개 부스에서 220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국민이 중소기업의 창조적 R&&D 성과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에는 새롭게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열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직접 수출을 장려하고 `정보기술보안(IT&Security) 콘퍼런스', `중소기업 녹색경영 확산 포럼' 등 전문 세미나도 개최한다. 또한 ‘방위사업청'과 협업해 `바이오 항공유 제조기술'를 비롯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방기술(135종)을 선별하고 기술이전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편 11일날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기술혁신, 기술인재 육성·중소기업 기술보호에 기여한 중소기업·대학·특성화고 등에 훈·포장 시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