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조여정이 '정글의 법칙-in 캐리비언'에서 괴력을 발휘하면서 연예계 괴력 소유자가 누리꾼들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여정은 2일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은 제 2화 '캐리비언의 악몽' 편에 출연, 나뭇가지를 돌리고, 나무 위에 올라가 널을 뛰는 등 나무와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연출했다.
조여정은 결국 괴력을 과시하며 나무 뽑기에 성공, "나 진짜 힘세"라고 말하며 본인 스스로도 감탄했다.
그렇다면 연예계 괴력의 소유자는 누가 있을까?
우선 괴력 별명을 얻은 배우 박남현이 있다. 박남현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군 복무 당시 나무 전봇대를 뽑은 적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그는 "전봇대 사건 이후로 별명이 '괴력'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 정웅인은 최근 이종석의 괴력에 떨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출연, "패스트푸드점에서 멱살 신에서 너무 리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웅인은 이종석에 대해 "그렇게 6번을 하는데 멱살을 똑같이 잡아 살점이 떨어질 것만 같았다. 정말 리얼했다. 6번을 잡히니 너무 아파 웃음이 나왔다. 패스트푸드점 명장면이라는 그 웃음, 종석이가 제발 그만하길 바란 마음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