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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CLS슈팅브레이크·A클래스, ‘가장 아름다운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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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우 기자

승인 : 2013. 03. 07. 12:28

2013 디자인 트로피 3개 부문서 1위로 선정 쾌거

송병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LS 슈팅브레이크'와 '더 뉴 A클래스'가 2013 디자인 트로피 3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2013 디자인 트로피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지난 한 해 출시된 신차 중 가장 아름다운 차에 수여하는 상으로 2만 5000여명의 독자 투표로 평가한다.

5개 카테고리로 구성된 투표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CLS 슈팅브레이크는 종합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차로 뽑혔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에스테이트 카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더 뉴 CLS 슈팅브레이크는 럭셔리 5-도어 쿠페 모델이다. 길게 뻗은 보닛, 뒤쪽까지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이어진 역동적인 루프 라인 등 기존 4도어 쿠페를 혁신적으로 발전시켰다. 

또 뒷 좌석을 접었을 경우 최대 1550리터의 적재 공간을 갖춰 공간 활용도와 실용성을 겸비했다. 국내에는 지난 1월 디젤 모델인 더 뉴 CLS 250 CDI 슈팅브레이크가 출시됐다.


   
더 뉴 A클래스는 진보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함으로 눈길을 끌며 컴팩트 클래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신차는 측면의 특색있는 라인이 돋보이는 디자인과 최상급의 혁신적인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다.

이 차는 독일 자동차 클럽 ADAC가 수여하는 골든엔젤 2013에서 올해 독일의 가장 인기있는 차로 뽑혔다.
송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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