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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5, 액티브E 128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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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우 기자

승인 : 2013. 03. 07. 12:18

송병우 기자] 국토해양부는 BMW X5와 액티브E 승용차 12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

X5는 엔진오일이 브레이크 부스터 안으로 유입돼 브레이크 페달이 딱딱해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 있다는 문제가 발견됐다.

전기자동차인 액티브E는 전기모터 구동축 가스켓 실링의 결함으로 윤활용 그리스가 누유되는 사례가 나타났다. 이 경우 구동축 기어의 손상으로 전기모터가 구동되지 않아 주행 중 자동차가 멈출 수 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8일부터 BMW그룹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전 자비를 들여 이런 결함을 수리한 소유자는 서비스센터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하면 된다.

BMW그룹코리아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송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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