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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재두루미 취·서식지”로 옛 명성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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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운 기자

승인 : 2013. 02. 17. 13:18

김포시는 재두루미(천연기념물 203호, 멸종위기 2급) 취·서식지 조성사업을 하성면 후평리 일대의 농경지 약 40ha를 중심으로 4개 년도에 걸쳐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후평리 일대는 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개체들이 월동하던 곳이었으나 근대화가 진행된 이후 점차 감소해 현재는 인근 주민들의 기억 속에 자리잡고 있을 뿐 예전의 명성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지난달 28일 2개체가 발견된 이후 지난 12일 11개체, 13일 1개체 등 재두루미가 지속적으로 날아드는 모습이 관찰됐다.




김장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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