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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 DIY 정비족' 을 위한 쇼핑 특가전 이미지 /제공=11번가 |
보통 자동차 정비 형태는 ‘카센터 의존형’과 자신의 차를 직접 정비하는 ‘셀프 정비족’으로 구분된다.
11번가는 증가 추세인 ‘세미 DIY 정비족’을 겨냥해 맞춰 배터리, 타이어, 히터필터 등 자동차 용품을 오는 31일까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겨울철 전력 소모가 높아지는 겨울이 될수록 꼼꼼한 점검이 필수인 배터리도 있다. ‘아트라스 BX 80L(정가7만8000원)’은 6만2000에 구매 가능하다. 특히 배터리는 개인적으로 구입할 경우 정비소보다 50% 가량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DIY 정비용품으로 인기가 좋다.
19만원 상당의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05/55R16’은 50% 할인가인 9만9000원에 내놨다. 온라인 구매 후 가까운 카센터에서 장착할 경우 오프라인 구매(공임비 포함)보다 평균 30% 이상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눈길, 빙판길에서 안전성과 제동력을 높인 ‘로베르타 스노우체인(정가12만1000원)’은 27% 할인해 8만9000원에 판매한다. 타이어, 휠, 차체에 손상이 없고 장착이 간편하다.
또한 11번가는 겨울철에 필요한 셀프 자동차 관리용품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오래된 와이퍼를 사용할 경우 폭설 시 시야 확보가 어렵다. 보쉬 에어로 트윈 와이퍼(2개 1세트)는 45% 할인해 1만1500원에 판매한다. 스프레이체인, 성에제거기 등 겨울용품 5종 세트는 1만5900원이다.
박근백 11번가 자동차용품 담당 기획자(MD)는 “불황이 지속될수록 자동차용품의 온라인 구매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교체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