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내 딸 서영이’ 이정신, 다정다감 막내아들 “주부 팬 급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724458

글자크기

닫기

문연배 기자

승인 : 2012. 11. 11. 15:52

이정신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이정신이 주부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극중 강기범(최정우) 차지선(김혜옥) 부부의 막내 아들 강성재로 열연 중인 이정신은 특유의 애교와 다정다감함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극 중 이정신은 듬직하고 사랑스러운 막내 아들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어머니 차지선에게 기타 연주와 함께 달콤한 세레나데를 열창한 후 "엄마, 아빠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나는 엄마가 내 엄마라서 정말 좋아"라며 포옹하는 장면으로 이미 주부 시청자들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10일 방송된 17회에서는 "엄마는 유리알 같이 투명하고 순수해서 거짓말을 못하는 사람"이라며 자신이 연기 학원에 다니는 것을 미리 말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며 차지선을 감동시켰다. 

이정신은 "요즘은 씨엔블루 베이시스트 이정신보다 ‘내 딸 서영이’ 강성재로 많이 알아봐 주신다. 어머니들이 많이 알아봐 주셔서 감사 드리고 신기하다"며 "내 평소 성격과 비슷한 점도 많아 역할에 푹 빠져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연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