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파격아이콘’ 레이디 가가, 또 ‘깜짝’ 하의 실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695715

글자크기

닫기

최유선 기자

승인 : 2012. 09. 11. 13:44

미국 LA 국제공항에서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였던 레이디 가가의 모습. /출처=유튜브 캡처


팝스타 레이디 가가(26)가 또다시 엽기 패션을 선보였다.

월드투어 '본 디스 웨이 볼(Born This Way Ball)'에 나선 가가는 영국 런던 남서부 트윅큰 스타디움에서 펼친 공연 중 엉덩이를 드러냈다고 영국 더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 앨범 '아트팝'을 홍보하는 흰색 셔츠를 입은 채 어망처럼 작은 구멍이 송송 나 있는 스타킹을 신어 속이 훤히 들여다 보였다.

가가는 공연 동안 15번 의상을 갈아입었으며 의상은 모두 베르사체와 모스키노, 아르마니 등 명품 브랜드 제품이었다.

앞서 가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브라와 팬티스타킹을 입고 나타나 관심을 집중시켰다.

당시 그의 투명한 스타킹 아래로 하의에 새긴 문신이 그대로 드러나 보였다.

한편 가가는 녹음 기간 동안 옷을 벗고 알몸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식통은 "가가는 정말로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채 녹음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그는 알몸일 때 좋은 목소리가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가가는 최근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가운데 14위를 차지하며 영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최유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