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우리 아이 지킴이’ 어플 개발

[아시아투데이=홍성율 기자] 여성가족부는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우리 아이 지킴이'를 개발,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어플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사용자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가 성폭력 위험 상황에 따른 안전의식이 어느 정도인지를 측정하는 '안전의식 테스트', 아동성폭력 피해를 당했을 경우 대처요령을 설명한 '아동성폭력 피해 발생시 대처요령', 긴급 상황 발생시 센터에 직접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폰용은 앱스토어, 안드로이드용은 구글마켓에서 '아이 지킴이'로 검색해 내려받으면 된다.

여성가족부는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가족놀이터'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