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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보았다’ 20일 100만 돌파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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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래 기자

승인 : 2010. 08. 20. 19:05

이병헌 최민식 주연 '악마를 보았다'가 호평과 악평이 엇갈리는 가운데 20일 100만 돌파를 예고했다. 

제작사 페퍼민트앤컴퍼니는 이날 "개봉 9일 만인 오늘 100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며  "한국 상업영화 최초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으며 개봉 후 표현 수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뤄낸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말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악마를 보았다'는 19일까지 93만 736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악마를 보았다'는 연쇄살인마 최민식과 그에게 약혼녀를 잃고 복수하려는 한 남자 이병헌의 광기 어린 대결을 그리고 있다. 살인이나 잔인하게 복수하는 장면을 리얼하게 표현해 관객들 사이에서 "지나치다"는 의견과 "대단하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윤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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