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타본 보도관은 보고서에서 북한에서 광범위 하고 조직적으로 인권침해가 횡행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안보리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보고서는 특히 공개처형 등을 열거하며 북한 당국에 의해 북한 주민의 권리와 자유에 대한 심각한 침해가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식량공급 보증, 차별해소 등을 북한 당국에 권고하면서 안보리에는 북한 주민에 대한 참혹한 침해를 저지하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