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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황] 51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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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팀 기자

승인 : 2009. 05. 06. 15:26

자전거주 상한가, 여행주도 초강세
6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1포인트(0.59%) 오른 510.02에 마감해 나흘째 상승했다.

이날 지수는 5.61포인트(1.11%) 오른 512.62로 출발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

개인이 19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억원과 5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4.61%), 디지털콘텐츠(1.68%), 컴퓨터서비스(1.65%), 통신서비스(0.15%) 등이 오르고 섬유·의류(-2.40%), 소프트웨어(-1.11%), 방송서비스(-2.5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셀트리온(3.21%)과 평산(3.43%), 현진소재(3.26%), 소디프신소재(2.21%) 등이 상승하고 CJ오쇼핑(-4.47%)과 메가스터디(-3.13%), 키움증권(-2.48%) 등은 하락했다.

주요 인터넷주는 네오위즈가 7.53% 급등한 가운데 CJ인터넷(1.14%)과 인터파크(1.08%) 등이 강세를 보이고 SK컴즈(-2.59%)는 떨어졌다. 다음은 전 거래일과 변화가 없었다.

정부의 자전거 산업 육성 정책에 삼천리자전거와 참좋은레져가 각각 상한가로 치솟으며 연일 초강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이 4개월 만에 1200원대로 떨어지며 모두투어, 하나투어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것을 비롯해 자유투어(13.30%), 세중나모여행(6.93%), 롯데관광개발(10.47%) 등 여행주들도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다.

상한가 36개를 비롯해 49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433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6억5886만주, 거래대금은 2조2654억원으로 집계됐다. /연합
인터넷 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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