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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자회사 ‘프레시원’ 흡수합병…“경영효율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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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4. 23. 18:02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합병기일은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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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물류센터 전경. /CJ프레시웨이
CJ그룹 계열사인 CJ프레시웨이가 자회사 프레시원을 흡수합병한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식자재 유통 전문 자회사 프레시원과 흡수합병을 추진한다. 합병은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된다.

주주확정기일은 다음달 8일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합병 후 CJ프레시웨이는 존속회사로 계속 남아 있으며, 프레시원은 소멸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비용절감 및 경영효율성 제고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00% 자회사 프레시원과 흡수합병을 실행할 예정"이라며 "아직은 이번 합병과 관련한 구조조정이나 신규 사업편제에 대해서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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