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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활절 맞아 “국민께 희망드리는 참된 일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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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승인 : 2025. 04. 20. 11:06

"부활 기쁨 함께 나누며 진짜 대한민국 소망 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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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20일 오전 울산 중구 병영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재명 캠프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20일 부활절을 맞아 "희생과 헌신으로 민생을 회복하고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수님께서 어둠을 물리치고 생명의 빛으로 다시 살아나신 부활절이다. 거룩한 소망과 기쁨이 우리 모두의 삶에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부활의 영광은 저절로 찾아오지 않았다"며 "예수님께서는 견디기 힘든 고난과 깊은 절망의 순간을 온몸으로 겪어내시고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았기에 죽음을 이기고 부활의 기적을 이루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정치가 나아갈 길 역시 마찬가지"라며 "정치가 국민을 위해 어려움을 인내하고, 도전을 포기하지 않을 때 새로운 희망의 봄을 맞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소망을 품어 보자"고 다짐했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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