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AI 콤보 소비자 접점 확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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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 전시 판매 매장을 이마트 130개 점과 전자랜드 78개 점 등 약 1000개 매장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3월 국내 최대 25kg 세탁 용량과 18kg 건조 용량을 갖춘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하고 삼성닷컴과 주요 삼성스토어, 하이마트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달 5일부터는 전국 9개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은 기존 비스포크 AI 콤보 건조 용량인 15kg에서 3kg 더 늘어난 18kg 건조 용량과 25kg의 세탁 용량을 갖췄다. 국내 최대 세탁·건조 용량인 동시에 제품 외관 크기는 기존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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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 판매처 별 다양한 혜택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는 이 달 20일까지 SK텔레콤의 T멤버십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3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적립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영화 예매권 1매 등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 구입 후 개인 SNS에 실사용 후기를 남기고 삼성닷컴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교환권과 1만원 상당의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베스트 리뷰어 이벤트도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 판매처 별 프로모션은 삼성스토어,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등 각 매장에서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상무)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강화된 AI 기술과 사용자 중심 설계를 통해 세탁과 건조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AI 콤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