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해외서 ‘찾아가는 패밀리 오피스’ 세미나 실시

교민 대상 종합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16일 대만 한인회 교민 대상 세미나 성료

대만 한인회 교민들이 16일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시 부녀관 강의실에서 하나은행이 진행한 패밀리오피스 세미나에 참석해 강의를 듣고 있다./하나은행

아시아투데이 한상욱 기자·손승현 인턴기자= 하나은행은 18일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글로벌 고객들의 맞춤형 자산관리를 위한 '해외로 찾아가는 패밀리오피스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가진 해외 거주 교민들에게 금융투자와 세무, 법률, 부동산 등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대만 타이베이 지점에서 대만 한인회 교민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국제조세와 상속증여, 글로벌 부동산투자자문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하나은행 패밀리오피스 전담 직원들의 비대면 강연이 함께 진행됐다.

하나은행은 향후 아시아 국가는 물론, 북미와 유럽 등 전 세계 다양한 권역에서 해당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은정 하나더넥스트 본부장은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들도 하나은행만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손님 최우선'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하나은행을 믿고 소중한 자산을 맡겨주신 고객들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