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시민으로서 사명감 갖고 사회적 책임 다할 것”
|
신한장학재단은 매년 경찰관과 소방관, 해양경찰관 순직·공상 유공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이들의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대학교 졸업 시까지 연 600만원의 생활비와 자기계발비, 장학캠프 참가 기회, 졸업생 멘토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과 복구·진화 과정 중 순직하거나 부상을 입은 산불진화대원 및 공무원을 돕고자 총 2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등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순직·공상 유공자 유족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자녀들의 꿈을 응원하려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기업 시민으로서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