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내일날씨] 한낮 최고 29도 ‘초여름’...일교차 주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17010010432

글자크기

닫기

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4. 17. 16:30

‘말랑 말랑, 봄’<YONHAP NO-4196>
포근한 날씨를 보인 16일 서울 교보문고 빌딩 앞에서 한 군인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1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낮 한때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초여름에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6∼29도로 예년보다 2∼6도가량 높겠다.

특히 대구 지역은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경상권 내륙의 경우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등 모든 앞바다에서 0.5∼2.0m로,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오후부터, 충청권과 호남권은 밤부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동과 대구도 낮 한때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김홍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