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LG생활건강,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 론칭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15010008942

글자크기

닫기

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4. 15. 16:07

바디워시·데오드란트 등 다양한 라인업
땀 흘려도 걱정 없는 ‘차별적 고객경험’
2504_사진_LG생활건강_46cm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워시
46㎝가 선보인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워시./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를 처음 선보인다.

LG생활건강은 서로의 향기가 직접 닿는 최대 간격이 약 46㎝라는 점에서 착안해 브랜드 이름을 '46㎝'로 짓고 다양한 체취 케어 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46㎝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워시'는 LG생활건강의 독자적인 세정 성분과 기술로 체취 원인 물질을 제거해 몸 냄새를 잡는 제품이다. 모공 속 잔여 노폐물과 체모에 붙은 체취 균의 은신처인 바이오필름(미생물 군집)을 함께 녹이는 효소와, 녹은 때를 흡착하는 화산송이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 세정 포뮬러가 체취의 원인을 해소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체취 유발 바이오필름 제거 특허 성분과 냄새보다 후각에 더 빨리 도달하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향료로 땀 흘려도 냄새 걱정 없는, 이른바 24시간 체취 방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샤워 24시간 경과 후 겨드랑이 냄새 개선율은 일반 바디워시 대비 3.7배 높은 것으로 인체적용시험에서 나타났다. 그리고 체취를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에는 99.9%의 항균 효과를 보였으며, 목뒤 유분·피지 99.2%, 겨드랑이 유분·피지는 98.1%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

46㎝ 브랜드는 바디워시와 함께 '46㎝ 나이아신아마이드 롤온 데오드란트'와 '46㎝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 미스트' 등 다양한 바디케어 제품군을 함께 출시했다.

롤온 타입의 '46㎝ 나이아신아마이드 롤온 데오드란트'는 바디워시와 마찬가지로 체취 차단 특허 향료를 적용했다. 제품을 바른 뒤 48시간 동안 체취 완화 효과가 지속됨을 인체적용시험에서 확인했다. 또한 나이아신아마이드 1만ppm과 보습 및 진정 소재를 함유했다.

이 외에도 간편하게 체취를 관리할 수 있는 '46㎝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 미스트'도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약산성 pH 포뮬러를 적용한 46㎝ 바디워시는 여드름 피부 완화 기능성까지 지녔다"며 "이번에 론칭한 46㎝ 제품들을 함께 사용했을 때 지금까지는 없던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