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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파면 다음날 민주당 현수막에 불 지른 50대 남성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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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은 기자

승인 : 2025. 04. 15. 14:45

지난 5일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
서울 강북경찰서
서울 강북경찰서. /아시아투데이DB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다음날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현수막에 불 지른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 이튿날 천 의원 현수막을 불 태운 50대 남성 A씨를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지난 10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 20분께 술에 취해 강북구 번동 길거리에서 천 의원 현수막에 불을 지른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현수막에는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홧김에 범행했다고 밝혔으며 자신이 당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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