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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선보인 '마롱 글라세 블랙티'와 '무화과 쇼콜라 블랙티', '스윗 히비스커스'에 이은 블렌디드·허브티 라인업의 확장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베리 바닐라 그린티'는 봄과 어울리는 딸기의 향미를 메인으로 녹차와 블렌딩해 상큼한 베리와 부드러운 바닐라가 달콤하게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피치 캐모마일'은 산뜻한 꽃 향미에 복숭아 과즙이 어우러졌으며, 캐모마일 베이스의 허브 블렌디드 티 제품으로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도 부담 없이 음용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신제품 2종은 이달까지 오설록 직영몰에서 프리미엄 티푸드인 '말차 비스코티 칩'과 함께 할인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며 "오설록 제주 티뮤지엄과 티하우스, 온라인 쇼핑몰 등의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