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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미얀마 지진에 성금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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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 손승현 인턴 기자

승인 : 2025. 04. 15. 09:34

피해 지역 복구, 의료 지원 등 인도적 활동에 사용될 예정
전경사진
NH농협은행 사옥 전경/농협은행
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손승현 인턴 기자 = NH농협은행은 최근 발생한 미얀마 지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미얀마 국민들은 이번 지진으로 수많은 인명 피해와 주택 붕괴 등 막대한 고통과 손실을 겪고 있다. 이에 이번 기부금은 긴급 구호 물품 제공과 피해 지역 복구, 의료 지원 등 여러 인도적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예상치 못한 재해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국내외 재난 구호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최정아 기자
손승현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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