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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센 쿨은 AI가 고객의 생활 환경과 사용 패턴을 학습해 최적의 바람을 제공하는 AI 바람을 탑재했다. 사용 후에는 내부에 남을 수 있는 습기를 자동으로 건조하는 AI 건조로 위생 관리까지 고려했다.
휘센 쿨은 구독으로 이용할 수 있다. 케어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분해 세척 △필터 세척·교체 △냉방 성능 점검 등 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한다. 세척 과정에는 피톤치드와 자외선(UV) 케어로 살균 효과를 높였다.
휘센 쿨의 출하가는 225 ~ 235만 원이며, 6년 계약 기준 라이트 플러스 케어 서비스 이용 시 월 구독료는 5만 1900원 ~ 6만 2900원, 분해 세척을 포함한 프리미엄 서비스 선택 시 월 구독료는 7만 1900원 ~ 8만 900원이다.
또한 LG 씽큐 앱을 통해 절전 플래너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의 에어컨 판매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스탠드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60% 증가했다. 같은기간 AI를 탑재한 스탠드 에어컨 타워와 뷰 판매량은 전년 대비 2배 늘었다.
LG전자는 창호형과 이동식 에어컨도 이달 출시할 예정이다.
이동식 에어컨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흡기와 배기 호스를 분리한 구조로 기존 단일 호스 방식보다 냉방 효율은 약 35% 향상됐으며, 소비전력은 약 33% 줄여 전기요금 부담을 낮췄다.
장석훈 LG전자 ES사업본부 RAC사업부장은 "소비자의 생활과 공간에 최적화된 AI에어컨으로 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