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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라운드 시즌 돌입”…닥스골프, 25SS 시즌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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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4. 11. 14:24

새로운 세대 공략·브랜드 파워 확장 집중
점퍼·티셔츠·버킷햇 등 다양한 아이템 공개
LF_닥스골프 25SS 화보 (3)
닥스골프가 선보인 25SS 컬렉션 화보./LF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는 본격적인 라운드 시즌을 맞아 봄·여름(SS)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모던 브리티시 레저룩'을 콘셉트로 브랜드 고유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한층 젊고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파워를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

봄·여름 컬렉션의 중심축은 '기능성과 디자인의 균형'이다. 이번 시즌에는 '남녀별로 맞춤화된 핏 설계', '고급 기능성 소재의 활용', '라운딩을 위한 세심한 디테일 설계', '가볍고 액티브한 엠블럼 개발' 등을 통해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모두 갖춘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또한 '인헤리턴스 라인'을 중심으로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진성 골퍼들을 위한 고기능성 제품군도 확장한다.

아이템 구성도 강화됐다. 주력 아이템은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간절기부터 여름까지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 에어리 점퍼 시리즈'다. 부드러운 촉감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면서도 몸에 달라붙지 않아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티셔츠와 니트 등의 이너 아이템도 업그레이드됐다. '닥스 헤리티지 텍스쳐 티셔츠'가 주요 아이템이다. 몸판에는 통풍성이 탁월한 기능성 원사를, 소매에는 메쉬 소재를 복합적으로 사용했다. 닥스 고유의 체크와 로고, 영국 왕실 워런트 등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주요 요소를 니팅 기법으로 풀어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LF 닥스골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닥스골프는 고유의 전통성과 품격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장과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봬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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