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카, 전 차량 KFI 인증 차량용 소화기 제공

업계 최초·최고 수준 안전 시스템 구축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법령보다 선제 도입

리본카는 모든 직영인증중고차에 KFI 인증 차량용 소화기를 제공하고 있다. / 리본카

비대면 직영 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 중인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보다 한 달 앞서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 차량에 소화기를 제공하며 중고차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5인승 이상 승용차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하며 새로 제작·수입·판매되는 차량과 소유권이 변경되는 중고차에 적용되지만 기존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대부분의 중고차 업체는 출고 시 소화기 제공이 미흡한 상황인 반면 리본카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중고차 안전성 향상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법리적 의무 여부와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소화기 제공을 결정했다.

리본카가 제공하는 소화기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받은 자동차 겸용 제품으로 고온과 진동 등 차량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별도 장착 없이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어 실용성도 뛰어나다.

리본카 관계자는 "고객이 더욱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관리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철저히 관리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본카는 탁월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차량 안전성과 품질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운영하며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리본카만의 특허 기술인 차량 정밀 진단 시스템 AQI를 통해 철저하게 차량을 점검하며 결과를 리포트 형태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 외에도 냄새 케어 서비스·8일 안심 환불 서비스·연장 보증 서비스 등 사후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