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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법독재로 수많은 법안과 탄핵안을 하루 이틀 만에 찍어 냈던 것을 생각하면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이 대표가 동시 대선·개헌을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며 "국민 보기에 민망한 듯 시간 부족 타령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20대 대선 공약으로 4년 중임제를 제시했었다"며 "지금은 대통령이라는 권력이 눈앞에 아른거리니 개헌이라는 시대정신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민은 내가 개헌을 한다고 하니까 정말 하는 줄 알더라', 개헌에 대한 이 대표의 위선적인 속마음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