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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영웅소방관’ 이야기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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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4. 01. 11:08

소방청과 5년간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 진행
농심
농심은 4월부터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농심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웅소방관' 3명의 사연을 담은 신라면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하고, 화재경보기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신라면 포장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영웅소방관의 활약을 볼 수 있다.

사연을 전할 '영웅소방관' 3명은 각각 화재구조(김수련 소방위), 구급(김지은 소방위), 항공구조구급(이승효 소방위) 분야에서 근무 중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한 사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련 전문지식, 기술을 발전시키는 소방관의 노력이 QR코드에 담겨 있다. 영웅소방관 3명은 모델료를 전액 순직소방관 유가족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농심 측은 설명했다.

농심과 소방청은 화재 안전 중요성과 소방관들의 헌신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1년부터 5년 연속 이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농심은 지난 4년간 전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3만 개의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 캠페인으로 1만개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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