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공고부터 모든 절차 영어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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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은 기술력 있는 외국인 창업가와 해외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국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공고부터 신청·접수·선정평가까지 모든 절차가 영어로 진행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모델 고도화·현지화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 최대 6000만원과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 운영되는 투자유치와 대·중견기업 협업 프로그램 등이 연계 제공된다.
작년부터 중기부는 외국인 창업지원 공간인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개소, 스타트업코리아 특별비자 신설 등 인바운드 창업(외국인 창업가의 국내창업)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도 인바운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범 도입 당시 10개사 모집에 102개사가 신청해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자세한 모집공고 내용은 중기부 또는 케이(K) 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 신청은 19일부터 4월 11일까지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