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獨 날아간 삼성전자, ‘AI 녹인 냉난방공조’ 솔루션으로 유럽 시장 공략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17010008170

글자크기

닫기

최지현 기자

승인 : 2025. 03. 17. 09:33

독일 프랑크푸르트 ISH 2025 참가
삼성전자, 독일 'ISH 2025'서 AI로 강력해진 냉난방공조 시스템 선보여 (3)
삼성전자 모델이 17~2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냉난방공조전시회 'ISH 2025'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7~2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냉난방공조 전시회 'ISH 2025'에 참가해 유럽 공조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약 489㎡ 규모 전시장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정용부터 상업용까지 다양한 냉난방공조 솔루션으로 전시장을 꾸몄다.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 '슬림 핏 클라이밋허브', 'EHS 모노 R290' 등 EHS 제품과 올해 초 출시한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벽걸이형 에어컨 신제품 등을 선보인다. AI로 한층 강력해진 냉난방공조 시스템들이다.

삼성전자, 독일 'ISH 2025'서 AI로 강력해진 냉난방공조 시스템 선보여 (1)
삼성전자 모델이 17~2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냉난방공조전시회 'ISH 2025'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기기간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통한 연결 편리성을 소개하는 전시코너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삼성전자 가전과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전구·태양광 패널 등이 서로 연동해 집안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있다.

기업 고객들을 위한 공간도 조성했다. 호텔·소매점 등 다양한 상업용 공간을 위한 스마트한 냉난방 에너지 관리 솔루션과 B2B 전용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프로', 빌딩 통합 솔루션 'b.IoT 라이트'도 확인할 수 있다.

최항석 삼성전자 DA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무풍 기술과 고효율 에너지 기술 그리고 편리한 연결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공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소비자 니즈와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독일 'ISH 2025'서 AI로 강력해진 냉난방공조 시스템 선보여 (2)
삼성전자 모델이 17~2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냉난방공조전시회 'ISH 2025'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최지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