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온율과 업무협약…법률상담 및 자문 지원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에 큰 도움 되길 희망"
우리금융 맞춤형 법률지원
0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 세 번째)이 13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사단법인 온율과 '자립준비청년·다문화가정 맞춤형 법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우리다문화장학재단 사무국장, 이인용·윤세리 사단법인 온율 공동 이사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이종휘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 이정섭 우리금융지주 브랜드부문장./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사단법인 온율과 '자립준비청년·다문화가정 맞춤형 법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금융의 지원을 받고 있는 자립준비청년과 다문화가정 중 법률적 어려움에 직면한 이들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 따라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법률 지원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 및 다문화가정 대상자를 모집하고, 온율은 대상자 사례에 맞는 법률상담 및 자문을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종룡 회장은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이 있는 세 기관이 힘을 합쳐 법률적 조력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다문화가정과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