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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13일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면서 "긴 시간 피로감을 드려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시기와 장소, 구체적인 입장 표명 방식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과의 통화를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교체하기 시작해 6년간 만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11일과 12일에는 이들이 함께 찍은 사진과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 등을 각각 공개했다.
이처럼 논란이 커지면서 김수현은 현재 출연중인 여러 광고들과 관련해 도중 하차와 재계약 불발 가능성에 휩싸였다. 또 13일 이뤄질 예정인 MBC '굿데이' 녹화에도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