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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4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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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5. 03. 12. 17:18

아일릿 3관왕…에스파·스트레이 키즈 2관왕
세븐틴
남성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일본레코드협회가 주최한 '제39회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4관왕에 올랐다./제공=플래디스 엔터테인먼트
남성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4관왕에 올랐다.

12일 일본레코드협회가 발표한 '제39회 골드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해에 이어 '베스트 아티스트' 아시아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또 이들의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는 '앨범 오브 더 이어' 아시아 부문과 '베스트 3 앨범' 아시아 부문에 각각 선정됐고, 열두 번째 미니앨범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도 '베스트 3 앨범' 아시아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걸그룹 아일릿은 '마그네틱'(Magnetic)으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아시아 부문과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스트리밍' 아시아 부문, '베스트 5 송 바이 스트리밍'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밖에 에스파와 스트레이 키즈는 2관왕의 영예를 누렸고, 제로베이스원과 보이넥스트도어는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아시아 부문에 나란히 포함됐다.

한편 블랙핑크 로제와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히트곡 '아파트'(APT.)는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스트리밍' 팝 부문을 수상했다.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은 일본레코드협회가 1987년부터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1년간 발매된 음반과 비디오 등의 판매 실적에 따라 각 부문 수상자가 결정된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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