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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간호대 우경미 교수팀, ‘2024 최우수 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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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혁 기자

승인 : 2025. 03. 12. 11:45

지난해 63편 논문 중 한 편에만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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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미 서울대 간호대 교수. /서울대
서울대는 우경미 간호대 교수 연구팀이 국제 간호 학술지인 'Research in Nursing & Health(RINAH)'에서 '2024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RINAH는 미국의 4대 간호 연구회 중 하나인 'Southern Nursing Research Society'에서 발행하는 학술지다.

연구팀이 수상한 '최우수 논문상'은 지난해 RINAH에 올라온 논문 63편 중 독창성과 학문적 기여도가 가장 뛰어난 한 편의 논문에만 수여된다.

연구팀은 전당뇨 위험군 간에 증상뿐만 아니라 개인적·사회적·임상적 차이가 존재하며, 특히 대상 가정 간호 환자 집단의 경우 여성, 고령, 암 진단 이력이 있는 경우 전당뇨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우 교수는 "이번 연구는 보다 정교한 전당뇨 위험군 식별 알고리즘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간호 연구가 실무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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