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기정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12010005683

글자크기

닫기

장예림 기자

승인 : 2025. 03. 12. 11:14

민관공동관 형태 '중소제조AX혁신관’ 운영
보도사진1_개막식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제조산업 디지털전환의 핵심인 다양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제품·자동화기기·스마트물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추진단은 5개의 민간 공급기업과 함께 민-관 공동의 '중소제조AX혁신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서 제조AX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로 인공지능제조플랫폼(KAMP)의 각종 서비스를 소개·시연하고, 추진단과 협력하여 참여한 5개의 민간 공급기업은 제조공정 내 제조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적용·활용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추진단은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의 주요 세션 중 하나인 '베트남 스마트공장 엑스포 설명회'에 참가해 스마트 제조혁신 관련 국제협력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한다. 아울러 베트남 ODA 사업 등 스마트 제조혁신과 관련한 다양한 국제협력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광현 추진단장은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다양한 글로벌 환경변화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제조, 즉 AX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어떻게 인공지능(AI)을 적용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나아가 AX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으니 많은 기업 관계자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예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